바흐 IOC 위원장, 코로나19 감염…36년 만에 결승전 '직관 불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코로나19에 걸려 36년 만에 월드컵 축구대회를 현장에서 관전하지 못합니다.
독일 dpa 통신이 14일(한국시간) 전한 내용을 보면, 바흐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돼 오는 19일 0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직관'을 포기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카타르 월드컵은 현장에서 지켜본 직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코로나19에 걸려 36년 만에 월드컵 축구대회를 현장에서 관전하지 못합니다.
독일 dpa 통신이 14일(한국시간) 전한 내용을 보면, 바흐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돼 오는 19일 0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직관'을 포기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카타르 월드컵은 현장에서 지켜본 직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카타르로 날아가려고 했으나 의료진의 휴식 권고로 가지 않기로 했다"며 "월드컵 결승전을 현장에서 못 보는 건 1986년 이래 처음"이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독일 출신으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바흐 위원장은 1991년 IOC 위원으로 선출돼 2013년 세계 스포츠 대통령인 IOC 위원장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선착해 프랑스-모로코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클럽서 방호복 입고 '들썩들썩'…중국 여성들 화제
- “방탄소년단 정국이 탔다”는 벤츠G바겐, 경매서 12억 원에 낙찰
- 최악의 가뭄 겪는 광주서…싸이 “흠뻑쇼 못해 아쉽다”
- '뚝심의 명장' 벤투, 웃으며 떠났다…“4년 성원 국민들께 감사”
- 수사 중에도 아이유 모욕한 악플러, 결국 300만 원 벌금형
- '은둔의 재력가와 결별' 박민영 “쉽지 않았던 한 해…실망시키지 않겠다”
- “구호 몇 마디 외쳤는데…” 이란 축구선수 사형 위기, 왜
- 코인 사기범 몰린 괴짜 천재…혐의 인정되면 평생 옥살이
- 공시가 떨어져도…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여전히 '땅값 1위'
- 메시의 월드컵 끝까지 간다…크로아티아 3-0 완파, 결승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