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된 현빈‥스크린에선 거칠고 자유로운 영혼(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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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교섭'에서 중동 및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으로 분한다.
1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이 그려낼 '박대식'은 한국을 떠난 지 오래, 현지에서 잔뼈가 굵은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으로, 과거 이라크 사태 때 인질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가슴 속에 묻고 사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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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현빈이 '교섭'에서 중동 및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으로 분한다.
1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이 그려낼 ‘박대식’은 한국을 떠난 지 오래, 현지에서 잔뼈가 굵은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으로, 과거 이라크 사태 때 인질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가슴 속에 묻고 사는 인물이다. 자신을 이용만 하려는 것 같은 상부에 실망해 일을 그만두려 했으나, 한국인들이 피랍되어 목숨이 위험하다는 말에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다. 이에 현지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다, 원칙과 절차를 내세우는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와 대립한다.
오래된 중동 생활로 인해 거칠게 자라난 수염, 헝클어진 헤어스타일, 아프간 현지에 최적화된 패션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외적인 변화를 꾀한 현빈의 거친 매력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임순례 감독은 “‘대식’은 원초적이고 바람 같이 자유로운 사람이다. 현빈 씨가 그런 고독하고 외로운 인물을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현빈이 그려낼 ‘대식’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현빈 역시 “과거 트라우마와 싸우고 있는 인물의 아픔과 작전에 대한 절박함, 거칠게 살아온 배경들을 점층적으로 쌓아 더 매력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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