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웃으며 떠나던 벤투 감독…한국 코치진 작별 인사에 결국 '눈물' 보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4년 4개월간의 한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고국 포르투갈로 떠났습니다.
벤투 감독은 어제(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0여 팬들의 배웅 속에서 한국을 떠났습니다.
팬들은 벤투 감독에게 포르투갈어로 '오블리가두'(감사합니다), '따봉'(최고다) 등을 외치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함께 대표팀을 이끈 최태욱, 마이클 김 코치 등과 포옹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자 끝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4년 4개월간의 한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고국 포르투갈로 떠났습니다. 벤투 감독은 어제(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0여 팬들의 배웅 속에서 한국을 떠났습니다. 팬들은 벤투 감독에게 포르투갈어로 '오블리가두'(감사합니다), '따봉'(최고다) 등을 외치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함께 대표팀을 이끈 최태욱, 마이클 김 코치 등과 포옹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자 끝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벤투 감독의 출국 현장,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병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풍자 “커밍아웃 하자 식칼 들었던 父…가족과 10년 연 끊었다”
- “촉법소년이니까 걱정 마”…중학생에 '수천만 원 대리 도둑질'
- “우루과이 경기 언제 끝나?”…카타르 월드컵 10대 명장면
- 당황한 듯 고개 숙여 발 밑만…TV로 생중계된 대통령의 '실수'
- 혼잡 지역 스스로 피해…70만 인파에도 사고신고 '0건'
- 추위에 배달비도 '들썩'…“7시간 만에 30만 원” 인증 글
- “사람 가지고 놀리나, 생각뿐”…'다자녀 특공' 미달 이유
- “'너 치매냐' 폭언 들었다”…뒤늦은 병가와 교사의 항변
- '영하 12도' 올겨울 최강 한파…이불로 버티는 쪽방촌
- 암 부르는 '대장 용종'…젊은 층이 더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