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우, MBC '회계법인' 주연‥김명수·최진혁과 호흡
황소영 기자 입력 2022. 12. 14. 10:19
배우 연우가 MBC 새 드라마 '회계법인' 주연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4일 JTBC엔터뉴스에 "연우가 '회계법인' 연아 역할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회계법인'은 비극적인 가족사를 가진 장호우가 태일회계법인에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로 입사해 자신이 꿈꿔왔던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가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연우는 4년 뒤인 2020년 모모랜드 탈퇴를 선언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전작인 MBC 금토극 '금수저'에서 오여진 역으로 활약, 차기작에 눈길이 쏠렸는데 '회계법인'이었다.
일일극 '두 번째 남편'을 연출했던 김칠봉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나인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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