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차인 속여 억대 전세금 편취한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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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을 매수하는 척 임차인을 속여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 전세사기 전담수사팀(부장검사 이응철)은 사기 혐의로 조직폭력배 A 씨 등 일당 3명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A 씨 일당은 신축 오피스텔을 갭투자 형태로 매수하는 척 임차인을 속여 피해자 B 씨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대출받게 한 뒤 1억 5천만 원가량을 편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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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을 매수하는 척 임차인을 속여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 전세사기 전담수사팀(부장검사 이응철)은 사기 혐의로 조직폭력배 A 씨 등 일당 3명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A 씨 일당은 신축 오피스텔을 갭투자 형태로 매수하는 척 임차인을 속여 피해자 B 씨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대출받게 한 뒤 1억 5천만 원가량을 편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바지사장 역할의 C 씨 등 2명이 가담 사실을 은폐해 추적을 어렵게 하자 일당 6명 가운데 3명만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경찰에 공범에 대한 보완 수사를 요구했고, 지난달 15일 대전지역 조직폭력배 A 씨 등 상위책 3명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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