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4571명 확진, 이틀째 8만명대…전주 대비 1만명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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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5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째 8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3일) 8만6852명에 비해 2281명(2.6%) 줄었다.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91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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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5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째 8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는 2792만5572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3일) 8만6852명에 비해 2281명(2.6%) 줄었다. 1주일 전(7일) 7만4697명보다는 9874명(13.2%) 늘었다.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91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463명으로 전날 460명에서 3명 증가했다. 최근 1주일(12월 8일~14일) 일평균은 449명으로, 전주(12월 1일~7일) 일평균 447명에 비해 2명 증가했다.
신고된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날 29명보다 17명 증가했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 수는 53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100일째 0.11%를 기록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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