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에서 산 와인, 커피빈에서 받는다

연희진 기자 2022. 12.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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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아티제에 이어 커피빈에서도 와인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컬리는 커피빈코리아와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켓컬리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 이용 장소는 기존 아티제 매장 23개점을 포함해 100여곳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

커피빈은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위해 약 80여종의 와인을 마켓컬리에 입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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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와 커피빈코리아가 손잡고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제공=컬리
마켓컬리가 아티제에 이어 커피빈에서도 와인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컬리는 커피빈코리아와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는 마켓컬리에서 와인을 주문한 뒤 고객이 지정한 픽업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오더 방식의 서비스다. 주류 제품인 만큼 성인 인증을 마친 컬리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 와인을 구매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교환권이 전송된다. 이후 매장에 신분증과 교환권을 제시한 후 와인을 수령하면 된다. 주문 후 이틀 뒤부터 수령 가능하며 금~일요일 사이 주문은 그 다음 주 화요일부터 받을 수 있다.

와인을 픽업할 수 있는 커피빈 매장은 서울 77개, 경기 11개 등 의제주류 판매가 가능한 커피빈 매장 88개 점이다.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오피스권역을 비롯해 홍대, 용산, 잠실, 목동 등 서울 주요 지역, 그리고 판교, 분당, 일산, 안양, 수원 등 수도권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켓컬리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 이용 장소는 기존 아티제 매장 23개점을 포함해 100여곳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

커피빈은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위해 약 80여종의 와인을 마켓컬리에 입점시켰다. 대표 상품은 ▲크리스마스 모젤 3종 ▲테스타마타 ▲프렌치 비치스 콜린 다무르 ▲라마스코타 말벡 ▲아이스 까바 등이다.

고문진 컬리 MD(상품기획자)는 "커피빈의 와인 픽업 서비스 입점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다양한 와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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