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안중근부터 새신랑까지‥거침없는 1인N역(스위치)

배효주 2022. 12. 14.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상우가 '안중근'부터 귀신과 혼례 치르는 '새신랑'까지, 1인 N역에 도전한다.

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권상우가 '안중근'부터 귀신과 혼례 치르는 '새신랑'까지, 1인 N역에 도전한다.

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에서 하루아침에 '캐스팅 0%' 무명배우가 된 ‘박강’(권상우)의 다양한 연기 활동이 담겨 눈길을 끈다.

돈 많고 개념 없는 안하무인 톱스타 시절 곤룡포를 입은 채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임금 ‘박강’을 비롯해 무명배우가 된 뒤바뀐 세상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검술을 펼치는 호위무사 ‘박강’,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안중근 의사 ‘박강’, 귀신과 백년가약을 맺는 새신랑 ‘박강’, 관객 없는 소극장 무대 위에 오른 연극배우 ‘박강’까지.

주연과 조연, 재연 프로그램과 연극 무대를 오가는 배우 ‘박강’의 모습을 통해 1인 N역에 도전하는 권상우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매 작품 제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맞춤형 연기로 코미디, 액션, 드라마, 멜로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한 대체불가 배우 권상우의 진가를 기대케 한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