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한파 비상근무로 오늘 지방 일정 취소”

김문관 기자 2022. 12. 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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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파에 따라 14일 예정된 지방 일정을 취소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운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한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는 한파로 지자체가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독 행사로 축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에서 열리는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 이어 경북 경제·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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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파에 따라 14일 예정된 지방 일정을 취소했다.

1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현황판이 설치돼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2.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운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한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는 한파로 지자체가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독 행사로 축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를 계기로 추진한 대통령과 경북 지역 경제·기업인 오찬 간담회도 연기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에서 열리는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 이어 경북 경제·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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