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배인혁 "'슈룹' 누워만 있었는데 큰 사랑…'세자 선배' 별명 감사"

조은애 기자 2022. 12.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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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인혁이 '슈룹' 특별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배인혁은 "'슈룹'이 인기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저는 특별출연이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줄은 몰랐다. 피 흘리고 침 맞고 누워 있는 장면이 대부분이었는데(웃음) 그런 모습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치얼업'이랑 방영일이 살짝 겹쳐서 '세자선배'라는 별명도 생겼더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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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배인혁이 '슈룹' 특별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배인혁과의 SBS '치얼업'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인혁은 앞서 지난 4일 막을 내린 tvN '슈룹'에서 세자로 특별출연해 초반부 중심 서사를 책임졌다. 중전 화령 역을 맡은 배우 김혜수와는 애틋한 모자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모으기도 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배인혁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이 큰 임팩트를 남겼고, '슈룹'의 최대 수혜자라는 반응도 나온다.

이날 배인혁은 "'슈룹'이 인기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저는 특별출연이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줄은 몰랐다. 피 흘리고 침 맞고 누워 있는 장면이 대부분이었는데(웃음) 그런 모습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치얼업'이랑 방영일이 살짝 겹쳐서 '세자선배'라는 별명도 생겼더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슈룹'은 제게 도전이었다. 사극은 처음이었고 어린 시절 배우라는 직업을 꿈 꿀 때부터 존경했던 김혜수 선배님과 직접 대사를 주고받고 호흡을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전체 리딩 때였다. 끝나고 혜수 선배님이 '자기야, 너 너무 잘한다, 오늘 고생했어' 하시는데 그 순간 심장이 덜컹했다. 올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인 것 같다. 나중에 촬영 때도 편하게 긴장을 풀어주시고 계속 '아들', '아들' 하고 불러주셨다"며 김혜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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