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e스포츠, 내년 한국 포함해 9개 지역에서 프로리그 개최

남정석 2022. 12. 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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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3월부터 진행되는 '2023 레인보우 식스 e스포츠 글로벌 구조'를 13일 공개했다.

우선 한국, 유럽, 북미, 브라질, 일본,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북아프리카 등 총 9개 지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도 대표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리그 내 위상이 높아졌다.

한국지역에서는 최대 8개 팀이 폐쇄형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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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3월부터 진행되는 '2023 레인보우 식스 e스포츠 글로벌 구조'를 13일 공개했다.

우선 한국, 유럽, 북미, 브라질, 일본,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북아프리카 등 총 9개 지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도 대표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리그 내 위상이 높아졌다.

9개 지역은 각 스테이지마다 특색 있는 지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개방형 예선 구조를 통해 신예 팀들에게는 더욱 많은 경기 기회를 부여하고, 폐쇄형 리그를 통해 팬들에게는 프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지역에서는 최대 8개 팀이 폐쇄형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하며 총 2번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테이지 1'은 3월부터 5월까지, '스테이지 2'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각 스테이지는 5월과 11월에 개최되는 상위 대회인 '식스 메이저'로 마무리되는 과정이다. 특히 식스 메이저의 경우 9개 지역에서 진출팀이 결정되는 새로운 방식에 맞게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에 앞서 새로운 단계가 추가된다.

각 스테이지가 마무리되면 모든 팀은 3개월의 오프시즌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고 다음 리그를 위한 준비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 기간에는 다양한 서드 파티 대회가 각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레인보우 식스'의 모든 대회는 포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글로벌 상위 20개 팀이 최상위 대회인 '식스 인비테이셔널(Six Invitational)'에 진출할 수 있어 리그 초반부터 포인트를 모으기 위한 팀들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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