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쿠드롱' 김욱, '진짜 쿠드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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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까지 '양천구 쿠드롱'이라는 별명의 당구 동호인이었던 김욱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진짜 쿠드롱'을 잡더니 거침없이 3연승으로 PBA 무대 16강에 올랐습니다.
당구를 즐기는 대기업 영업 사원에서 지난해 프로 선수로 변신한 김욱 선수, 승리를 예상하지 못하고 대회가 열리는 정선에 옷을 한 벌만 챙겨왔다는데, 외박이 길어지게 생겼습니다.
1회전에서 프로 최강 쿠드롱을 꺾은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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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까지 '양천구 쿠드롱'이라는 별명의 당구 동호인이었던 김욱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진짜 쿠드롱'을 잡더니 거침없이 3연승으로 PBA 무대 16강에 올랐습니다.
당구를 즐기는 대기업 영업 사원에서 지난해 프로 선수로 변신한 김욱 선수, 승리를 예상하지 못하고 대회가 열리는 정선에 옷을 한 벌만 챙겨왔다는데, 외박이 길어지게 생겼습니다.
1회전에서 프로 최강 쿠드롱을 꺾은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2회전에서 PBA 초대 챔피언 그리스의 필리포스를 3대 1로 누른데 이어, 32강전에서 임준혁을 3대 1로 꺾고 16강까지 올라 스타탄생을 예고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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