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바티, 여전히 호주 최고의 선수. 5번째 뉴컴메달 수상

김홍주 2022. 12. 1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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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테니스협회는 12일 호주테니스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은퇴한 애슐리 바티에게 최고상인 뉴컴메달을 수여했다.

또 현역 시절 바티를 지도했던 크레이그 티저가 2017년과 19년에 이어 우수 코치 상을 받았고, 7차례 그랜드슬램 우승을 자랑하는 레전드 이본 굴라공(호주)은 테니스 명성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스피릿 오브 테니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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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인 이반 굴라공(왼쪽)과 애슐리 바티

호주테니스협회는 12일 호주테니스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은퇴한 애슐리 바티에게 최고상인 뉴컴메달을 수여했다.

이 상은 호주 테니스계의 레전드 존 뉴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해 가장 우수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바티는 2017년 첫 수상부터 코로나19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5년 연속 영예를 안으며 자신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올 시즌 바티는 1월 애들레이드(WTA500)와 호주오픈 대회에 출전해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나 3월 세계 1위인 채 25세의 나이로 갑자기 현역 은퇴를 발표해 테니스계를 놀라게 했다.

또 현역 시절 바티를 지도했던 크레이그 티저가 2017년과 19년에 이어 우수 코치 상을 받았고, 7차례 그랜드슬램 우승을 자랑하는 레전드 이본 굴라공(호주)은 테니스 명성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스피릿 오브 테니스상을 수상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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