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2년 2500만 달러에 토론토 출신 투수 스트리플링 영입

이한주 기자 2022. 12. 14. 0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을 품에 안으며 투수력을 보강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4일(한국시각) 스트리플링이 샌프란시스코와 2년 2500만 달러(약 320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후 시즌을 마친 스트리플링은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결국 2년 간 2500만 달러라는 좋은 대우에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스 스트리플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을 품에 안으며 투수력을 보강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4일(한국시각) 스트리플링이 샌프란시스코와 2년 2500만 달러(약 320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6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스트리플링은 2020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커리어 내내 선발과 구원을 오가는 '스윙맨' 역할을 맡아 온 스트리플링은 2022시즌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을 받자 꾸준한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 결과 32경기(선발 24회)에서 10승 4패 3.01의 평균자책점이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후 시즌을 마친 스트리플링은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결국 2년 간 2500만 달러라는 좋은 대우에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