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월 소비자물가 7.1%↑…작년 말 이후 최소폭

이성훈 기자 2022. 12. 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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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7.1%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이번주 금리를 0.75% 포인트가 아닌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으로 인상속도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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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7.1%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이번주 금리를 0.75% 포인트가 아닌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으로 인상속도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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