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10대 생존자, 숙박업소서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29 참사'를 겪은 10대 고등학생이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아들이 실종됐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수색한 결과, 지난 12일 밤 11시 반쯤 관내 한 숙박업소에서 10대 A 군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 군은 10·29 참사 당시 사고 현장에 있다 친구들과 함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친구 2명은 치료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29 참사'를 겪은 10대 고등학생이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아들이 실종됐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수색한 결과, 지난 12일 밤 11시 반쯤 관내 한 숙박업소에서 10대 A 군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A 군 외에 다른 투숙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10·29 참사 당시 사고 현장에 있다 친구들과 함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친구 2명은 치료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5973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아시아·북미·유럽 동시 한파‥혹독한 겨울이 온다
- '난방비 폭탄' 걱정‥올해만 38% 인상에 혹독한 겨울나기
- "나라 구하다 죽었냐"‥유족 향한 막말, 국힘 시의원 '사과쇼' 논란
- 대장동-쌍방울 '연결고리' 체포‥양방향 이재명 동시겨냥?
- 건강보험에서 노동까지 개편에 강공‥배경은?
- [단독] "시신은 12구까지만, 환자 보내라" 묵살된 병원 요청
- 마스크 해제 검토하는데‥은행 영업시간은 언제 회복되나?
- 종부세, 2주택자도 일반세율‥대상자는 절반 수준
- 즉석 팬사인회' 손흥민 출국‥"팬서비스도 세계 최고"
- 한덕수 총리 "출근길 불편 없도록 대설·한파 선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