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윤시윤 "눈 높은 편.. 결혼 생각 없다"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2.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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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윤시윤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게스트 윤시윤에게 고민을 물었다.

윤시윤은 "점점 혼자가 편해진다. 제가 올해 37살인데 이 시기를 놓치면 마흔 중반까지가 빨리 간다고 하더라. 결혼할 시기가 있는데 놓치면 안 된단 이야기를 들었지만 결혼할 마음이 없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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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윤시윤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게스트 윤시윤에게 고민을 물었다.

윤시윤은 "점점 혼자가 편해진다. 제가 올해 37살인데 이 시기를 놓치면 마흔 중반까지가 빨리 간다고 하더라. 결혼할 시기가 있는데 놓치면 안 된단 이야기를 들었지만 결혼할 마음이 없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연애도 안 하냐. 네가 헤어질 때 안 좋게 헤어진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윤시윤은 "헤어진 지 꽤 오래됐다. 모든 연애는 마지막이 아프다"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눈이 높은 거 아니냐"라고 되묻자 윤시윤은 "높은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이후 이상민은 윤시윤에게 "밸런타인데이 때 편의점 초콜릿을 다 샀다고 하더라"라며 후문에 대해 물었다.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이문식은 "그렇게 여자가 많았다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밸런타인데이를 챙겨야 하는데 시간이 11시 반이었다. 챙겨야 하는데 못 챙겨서 작은 편의점에서 다 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문식은 "그렇게 정성을 다한 분과 왜 헤어진 거냐"라고 질문하자 윤시윤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차였다고 고백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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