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기저귀 차야 기적 일어나” 월드컵 몹쓸 말장난 (돌싱포맨)

유경상 2022. 12. 13.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재훈이 몹쓸 말장난했다.

12월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이상민 집에 모여 월드컵 응원을 하기로 했다.

임원희는 "기저귀를 밖에 차냐"며 엉뚱한 질문했고 탁재훈은 "밖에 차는 게 더 기적이 잘 일어난다. 그런데 밖에 차는 건 보기가 안 좋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탁재훈이 몹쓸 말장난했다.

12월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이상민 집에 모여 월드컵 응원을 하기로 했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민 집에 모여 “응원복 왜 나는 안 주냐”며 응원복부터 찾았다. 김준호는 “이거 국가대표들이 입는 거다”며 자신의 응원복을 자랑했다. 임원희는 “나는 20년 된 것 같다”며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었다.

이어 이상민이 탁재훈에게 응원복을 주자 탁재훈은 “장난하냐. 삼베옷을 줬다. 내가 오늘 준비한 게 있다. 오늘은 최대한 믿을 수 있는 건 다 믿어야 한다. 미신이든 뭐든. 오늘도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 나만 따라와라”고 자신의 말을 믿으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탁재훈이 제작진에게 찾은 것은 기저귀. 탁재훈은 기저귀를 차야 기적이 일어난다며 포르투갈 전 때 “아무것도 안 입고 기저귀만 차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평상시에도 기저귀를 차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좀 더 있다가 차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원희는 “기저귀를 밖에 차냐”며 엉뚱한 질문했고 탁재훈은 “밖에 차는 게 더 기적이 잘 일어난다. 그런데 밖에 차는 건 보기가 안 좋다”고 답했다. 임원희는 “우리끼리인데 어떠냐”고 말했지만 탁재훈은 “방송 나가잖아”라며 말렸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