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예상보다 낮은 CPI에 3대 지수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1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도 더 적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으로 출발했다.
이 날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은 연율 7.1%로 예상치(7.3%) 보다 적게 나오면서 연준의 12월 및 내년 금리 인상폭이 낮춰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확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3.5% 아래로 하락
11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도 더 적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으로 출발했다.
13일(현지시간) 동부 표준시로 오전 9시 5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650포인트(1.9%) 이상 올랐다. S&P500 지수는 전날보다 2.6% 오른 4,097을 기록했고 나스닥 100지수는 3.7% 급등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도 전날보다 15bp 하락하면서 3.5%아래로 내려와 3.46%를기록했다. 2년물 국채 수익률도 20bp 하락한 4.17%로 10월초 이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날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은 연율 7.1%로 예상치(7.3%) 보다 적게 나오면서 연준의 12월 및 내년 금리 인상폭이 낮춰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확산됐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양정책 탓이 맞다 vs 아니다"…인플레이션 원인두고 2차전
- [월가 분석] "증시 낙관론 점차 고개…올해 소프트웨어 유망"
- 번스타인 "인플레이션의 시대, 글로벌 톱 종목에 주목하라"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골디락스' 고용→연착륙↑, 뜨겁게 달린 뉴욕 증시
- 자사주 매입 꺼리는 美 기업 임원…"아직 저점 아니다"
- '재벌집 며느리' 박지현, '리즈 미모' 갱신…청순·우아美 가득
- [종합] 송중기,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 등장…여친 언급無→"인기 실감"
- 크러쉬는 알았을까, ♥조이가 이정도로 관능미 넘친다는 걸
- 안영미 "♥남편, 미국에 있지만…매년 소원은 임신" 염원 이뤘네('효자촌')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