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사위 김영찬, 장인 요리 솔직 평가 "객관적으로 맛있다 할 수는.."(호적메이트)

이소연 2022. 12. 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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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위 김영찬이 장인이 만든 음식을 먹은 소감을 고백했다.

12월 13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딸과 사위를 위해 요리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경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와 딸 예림의 신혼집에서 딸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김치가 완성된 뒤 이경규는 단감 김치와 직접 만든 짜장 라면을 딸 이예림,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과 함께 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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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위 김영찬이 장인이 만든 음식을 먹은 소감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13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딸과 사위를 위해 요리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경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와 딸 예림의 신혼집에서 딸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그러나 이경규는 레시피를 헷갈리는 바람에 지나치게 많은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부어 당황했다.

김치가 완성된 뒤 이경규는 단감 김치와 직접 만든 짜장 라면을 딸 이예림,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과 함께 식사했다.

김영찬은 단감 김치를 먹으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원래 있는 음식이냐?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예림은 "왜 사람이 솔직하지 못 하냐"며 타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이경규는 "봐라. 좋아하지 않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김영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김치 맛을 묻는 질문에 "장인 어른이 먼 창원까지 와주셔서 감동의 맛은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맛있다고는 할 수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조둥이네 형님께 보낸다고 했을 때 조금 기분이 괜찮았다"며 웃음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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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탐구 프로젝트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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