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까지 눈 소식…지방도로·국립공원 탐방로 통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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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전라·경상권 일부에 대설·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지방도로와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 항공기·여객선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충남 계룡 밀목재도로, 강원 고성 미시령 옛길 전 구간, 경북 봉화 주실령 등 지방도 3개소가 통제 중이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충북(충주·제천)에 대설경보가, 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무주)·경북·경남 등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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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중부지방과 전라·경상권 일부에 대설·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지방도로와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 항공기·여객선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충남 계룡 밀목재도로, 강원 고성 미시령 옛길 전 구간, 경북 봉화 주실령 등 지방도 3개소가 통제 중이다.
지리산과 속리산, 태백산 등 12개 국립공원 209개 탐방로도 통제되고 있다.
항공기는 제주·김포·원주·청주·울산 등 5개 공항에서 12편이 발이 묶였다. 포항과 울릉도, 인천과 백령 등을 연결하는 32개 항로 40척의 여객선도 뱃길이 막힌 상태다.
대설·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특보가 발표되지 않은 경기 하남에서 산행 중이던 시민 1명이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발목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기도와 충북에서는 각각 2건씩 총 4건의 계량기 동파가 발생해 조치 완료됐다. 주요 도로 소통은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북에 최대 15㎝ 이상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중대본은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고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충북(충주·제천)에 대설경보가, 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무주)·경북·경남 등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충남과 전북, 울릉도·독도 등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경기·강원·충북(보은·괴산·제천)·경북에는 한파경보가,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 등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14일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져 15일까지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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