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세먼지 특보, 경보→주의보 하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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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됐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광주 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7시 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으나 4시간 만에 다시 주의보로 바꿨다.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각 150㎍/m³, 300㎍/m³ 이상인 수준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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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 내리면서 대기 중 먼지 농도 옅어져"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지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됐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광주 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7시 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으나 4시간 만에 다시 주의보로 바꿨다.
비가 내리면서 대기 중 먼지의 농도가 옅어진 점을 고려한 조처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남구 노대동 287㎍/m³, 광주 서구 유촌동 286㎍/m³, 광산구 월전동 285㎍/m³, 동구 서석동 272㎍/m³, 북구 건국동 224㎍/m³를 기록했다.
전남에선 이날 발효된 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전남 서부·중부 지역은 이날 자정, 동부 지역은 이르면 오는 14일 오전에 주의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같은 시간 기준 장흥 278㎍/m³, 고흥·여수 252㎍/m³, 완도 239㎍/m³, 순천 234㎍/m³등이다.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각 150㎍/m³, 300㎍/m³ 이상인 수준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지난 11일부터 몽골 사막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전날 서쪽 바다로 유입되면서 황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야외 활동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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