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축구대표팀 언급하며 "정당한 보상체계 갖춰야"
조은지 2022. 12. 13. 23:28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월드컵 16강에 오른 축구대표팀을 언급하며 '스타 비즈니스'가 성공하려면 정당한 보상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를 뛴 건 선수인데, FIFA의 상금이 협회에 가는 것에 거듭 문제를 제기하는 겁니다.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을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대로 보상받았는지 자문해야 합니다. 우리는 게임의 결과만을 이야기하지만 그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만찬 당시 이들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헤드테이블에 손흥민 선수뿐 아니라 후보·예비선수들을 함께 모신 겁니다. 여러분이 우승팀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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