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에 걸렸던 역대 대통령 초상화, 용산 대통령실로 옮겨 전시

정아란 2022. 12. 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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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걸려 있던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 새롭게 전시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부터 대통령실 2층 국무회의실 입구 벽면에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걸렸다.

이들 초상화는 청와대 시절 국무회의장이었던 본관 세종실의 전실 벽면에 걸려 있었으며 용산 대통령실에 새롭게 자리를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회의 참석자들도 이날 초상화들을 지나쳐 회의장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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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국무회의장 앞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2022.12.13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청와대에 걸려 있던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 새롭게 전시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부터 대통령실 2층 국무회의실 입구 벽면에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걸렸다.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에서부터 시작해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차례대로 배치됐다.

이들 초상화는 청와대 시절 국무회의장이었던 본관 세종실의 전실 벽면에 걸려 있었으며 용산 대통령실에 새롭게 자리를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회의 참석자들도 이날 초상화들을 지나쳐 회의장에 입장했다.

국무회의장 입구에 전시된 역대 대통령 초상화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국무회의가 열린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무회의장 입구에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전시돼 있다. 2022.12.13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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