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위기경보 심각→주의 하향…중대본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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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정부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철회 나흘 만인 13일 총파업 대응을 위해 가동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 가동 이후 매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나오던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처상황 보고서도 이날부터 배포되지 않는다.
앞서 정부는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인 지난달 28일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범정부 차원 중대본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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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행정안정부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철회 나흘 만인 13일 총파업 대응을 위해 가동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 경보 단계 역시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 가동 이후 매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나오던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처상황 보고서도 이날부터 배포되지 않는다.
앞서 정부는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인 지난달 28일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범정부 차원 중대본을 가동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확대, 화물노동자 권리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으나 총파업 16일째인 지난 9일 철회를 결정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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