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 11주기 추모식 개최

유희석 기자 2022. 12. 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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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성장해 세계 최강의 포스코가 되길 바란다는 명예회장님의 말씀과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되새기겠습니다."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포스코그룹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11주기 행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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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정우 회장 등 경영진 국립현충원서 참배

[서울=뉴시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제공) 2022.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더 크게 성장해 세계 최강의 포스코가 되길 바란다는 명예회장님의 말씀과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되새기겠습니다."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포스코그룹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11주기 행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모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명예회장님께서 위기 때마다 결연한 의지와 집념으로 역경을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지난가을 냉천 범람이라는 초유의 자연재해에도 우리 임직원이 축적해온 위기 극복 DNA를 바탕으로 하나로 똘똘 뭉쳐 더욱 단단한 포스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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