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7.1% 상승...작년 말 이후 최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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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달(11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7.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인 7.3%보다도 낮은 것입니다.
특히 지난 10월의 7.7%보다 크게 둔화한 수치입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0%, 전월보다 0.2%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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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달(11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7.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인 7.3%보다도 낮은 것입니다.
특히 지난 10월의 7.7%보다 크게 둔화한 수치입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0%, 전월보다 0.2%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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