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약사 출신 주현미에 “원조 엄친딸” (화밤)

이주원 2022. 12. 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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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화밤'에 출격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는 '주현미 가요제'가 펼쳐졌다.

장민호가 "주현미 레전드 님께서 드디어 '화밤'에 오셨다"라며 반기자 주현미는 "'화밤'에 함께 하러 온 주현미입니다. 많이 기다렸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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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화밤’에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는 ‘주현미 가요제’가 펼쳐졌다.

장민호가 “주현미 레전드 님께서 드디어 ‘화밤’에 오셨다”라며 반기자 주현미는 “‘화밤’에 함께 하러 온 주현미입니다. 많이 기다렸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붐이 “공부도 잘하셨고 노래도 잘하셨다. 약사 출신 가수 1호다”라고 하자 장민호는 “요즘으로 따지면 ‘원조 엄친딸’”이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주현미는 장민호가 “신인 때부터 3대 가요 시상식을 싹쓸이 했다던데 사실이냐”라고 묻자 "각 방송사는 물론 골든디스크 등 연말 되면 상 받으러 다니기 바빴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

이날 주현미는 심사 기준에 대해 "많이 생각을 했다. 오늘 노래하실 분들은 모두가 일단 100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우리 후배들 보면 다 잘한다. 굳이 거기서 점수를 준다는 게 힘들다. 그래서 판단 기준은 나름대로 있을 테니까 하트를 누르고 시작하겠다"라고 말해 따뜻함을 자아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전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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