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적설량 17.9㎝…충북 눈 새벽까지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충북 북부 지역에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충주 수안보면 적설량이 17.9㎝를 기록 중이다.
충주 수안보에 이어 제천시 덕산면 16.1㎝, 진천군 광혜원면 15.8㎝, 단양군 단양읍 11.3㎝의 눈이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대설경보가 내려진 충북 북부 지역에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충주 수안보면 적설량이 17.9㎝를 기록 중이다. 14일 오전까지 20㎝ 이상 쌓일 전망이다.
충주 수안보에 이어 제천시 덕산면 16.1㎝, 진천군 광혜원면 15.8㎝, 단양군 단양읍 11.3㎝의 눈이 내렸다. 청주 지역 적설량은 3.3㎝에 그쳤다.
청주시 등 도내 11개 시·군은 모든 인력을 동원해 밤샘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충주와 제천에 대설경보를, 나머지 시·군에는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도내 전역이 한파경보 또는 한파주의보가 함께 내려진 상황이어서 내린 눈이 곳곳에 빙판을 형성할 우려가 크다.
도 관계자는 "충북 남부지역부터 14일 0시 이후 눈이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북부 지역은 새벽이나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시·군과 도로관리청은 밤샘 제설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가 주름 탓 맞았지만…"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어 놓고 잔다"
- '6살 연하♥' 서정희, 발레리나 자태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수영장 딸린 2층집 공개
- 장영란 母 "딸이 왜 돈 안버냐고…친구 엄마와 비교" 눈물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