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지사 "나는 가석방을 원하지 않습니다"

민경석 기자 2022. 12. 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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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로 오르내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가석방 불원서'를 공개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전 지사의 배우자 김정순씨는 이날 김 지사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지난 12월7일 남편은 교도소 측에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가석방 불원서'를 서면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작성한 가석방 불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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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로 오르내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가석방 불원서'를 공개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전 지사의 배우자 김정순씨는 이날 김 지사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지난 12월7일 남편은 교도소 측에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가석방 불원서'를 서면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작성한 가석방 불원서.(김경수 전 지사 SNS) 2022.12.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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