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싸늘하니 생각나는 것? 소주" ♥인교진도 놀란 소맥사랑!

김예솔 2022. 12. 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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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과 인교진이 술 먹방을 선보였다.

13일에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을 통해 '[한병만 마실게요] 쌀쌀한 날 수육전골에 소주 한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소이현이 남다른 소주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교진은 "우리 어른스럽게 김치에 한 잔"이라고 말했고 이에 소이현은 "김치면 한 병 다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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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소이현과 인교진이 술 먹방을 선보였다. 

13일에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을 통해 '[한병만 마실게요] 쌀쌀한 날 수육전골에 소주 한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소이현이 남다른 소주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이현과 인교진은 평소 자주 가는 수육전골 식당을 찾았다. 인교진은 식당 앞에서 "약간 싸늘하니까 뭐가 생각나나"라고 물었고 이에 소이현은 바로 "소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식당 이름인 '민정식당'의 의미가 뭐냐고 물었고 이에 식당 주인의 딸은 "엄마 성함이 민정이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깜짝 놀라 "사장님이 사랑꾼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인교진은 "나는 회사를 열면 이현산업, 이현식당"이라고 말했고 이에 소이현은 거절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모듬수육을 주문했고 소이현은 맥주와 소주까지 살뜰하게 주문했다. 소이현은 소주가 오자 바로 능숙하게 흔들었고 두 사람은 바로 소맥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인교진은 "우리 어른스럽게 김치에 한 잔"이라고 말했고 이에 소이현은 "김치면 한 병 다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딸 하은을 임신했을 때 가게를 처음 방문했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고단백의 고기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왔다"라고 회상했다. 소이현은 "차를 주차하고 골목 골목 찾는데 잘못 온 것 같았다. 왔는데 가정집이었다. 배불러서 왔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에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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