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주도 황사위기경보 '주의'…수도권·강원에 이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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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전북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오른 데 이어 광주의 경보 단계도 주의로 한 단계 올랐다.
이로써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인 지역은 오후 9시 40분 현재 인천·경기·서울·강원에 전북과 광주를 더해 6곳이 됐다.
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PM10) 경보(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에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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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3일 오후 전북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오른 데 이어 광주의 경보 단계도 주의로 한 단계 올랐다.
이로써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인 지역은 오후 9시 40분 현재 인천·경기·서울·강원에 전북과 광주를 더해 6곳이 됐다.
나머지 지역은 경남을 제외하고 '관심' 단계 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경남은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황사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PM10) 경보(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에 발령된다.
관심 단계는 '황사로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평균 농도가 150㎍/㎥를 초과)일 것으로 예상될 때'가 발령 기준이다.
황사는 이날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14일 새벽 서쪽 지역부터 차차 옅어지겠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는 14일에도 황사가 완전히 가시지 않으면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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