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가을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윤곽

이삭 기자 2022. 12. 13. 22: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개국 80여명 주제전 참여

내년 9월1일~10월15일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는 13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방향성과 주제 등을 발표했다. 비엔날레의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로 결정됐다. 본전시는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열린다. 20여개국 8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주제전은 생명사랑의 공예, 디지털 공예, 업사이클링 공예 등 3가지 부문으로 구성한다.

1999년 1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자이자 세계적 공예가인 일본 작가 히로시 스즈키, 아르헨티나 작가 알렉산드라 케하요글루등이 참여한다. 특별전에서는 한국의 1세대 아트 디렉터인 이상철의 ‘공예 컬렉션-코리아 빈티지’를 공개한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