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첫 여성 편집장 ‘에마 터커’
기자 2022. 12. 13. 22:09
뉴욕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종합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모회사인 미디어 기업 뉴스코프가 영국의 언론인 에마 터커(56·사진)를 신임 편집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1889년 창간 이후 133년간 남성 편집장 체제로 운영돼온 WSJ의 유리천장을 깬 터커는 옥스퍼드대 출신으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를 거쳐 더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에서 2020년 1월부터 에디터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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