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위조지폐 사용하려 한 불법체류 외국인 2명 조사
박웅 2022. 12. 13. 21:57
[KBS 전주]완주경찰서는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태국 국적 여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11) 오후 5시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약국에서 5만 원권 위조 지폐로 약을 사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일하면서 손님에게 받은 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체류자임을 확인하고, 조사 뒤 출입국사무소에 넘길 계획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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