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하청노조 ‘손배소송’ 대리인단 꾸려
최진석 2022. 12. 13. 21:57
[KBS 창원]대우조선이 지난 6월 조선소 점거 농성을 벌인 하청업체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오늘(1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우조선의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 30여 명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 대리인단'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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