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캐나다 골드라인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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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에 따르면 김지윤-정병진(서울시청)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팀을 10대 4로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1엔드에서 4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3엔드에서 3점을 더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양재봉 서울시청 감독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해서 기쁘다"며 "내년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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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팀이 '캐나다 골드라인 믹스더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한컬링연맹에 따르면 김지윤-정병진(서울시청)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캐나다팀을 10대 4로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1엔드에서 4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3엔드에서 3점을 더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조별 예선 3경기와 본선 8강·4강, 결승전까지 내리 승리하며 6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양재봉 서울시청 감독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해서 기쁘다"며 "내년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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