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사고예방 위해 제설·제빙 등 선제대응" 주문

임찬영 기자 2022. 12. 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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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중부지방에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행정안전부에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대설·한파 관련 주요 도로 집중 제설 등 지시를 내렸다.

앞서 한 총리는 전날에도 제설작업을 위해 비상대응태세를 구축하고 한파에 대비해 관련 시설 피해를 예방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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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뉴스1

내일부터 중부지방에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행정안전부에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대설·한파 관련 주요 도로 집중 제설 등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김 본부장과 통화에서 "내린 눈이 밤새 기온 하강에 따라 결빙될 경우 출근길 소통 지연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출근 시간 전 주요 도로 집중 제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도, 골목길, 경사로 등도 미끄럼·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제빙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앞서 한 총리는 전날에도 제설작업을 위해 비상대응태세를 구축하고 한파에 대비해 관련 시설 피해를 예방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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