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쿠드롱' 김욱, '진짜 쿠드롱'처럼 3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년 전까지 '양천구 쿠드롱'이라는 별명의 당구 동호인이었던 김욱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진짜 쿠드롱'을 잡은 뒤 3연승으로 PBA 무대 16강에 올랐습니다.
당구를 즐기는 대기업 영업 사원에서 지난해 프로 선수로 변신한 김욱 선수, 승리를 예상하지 못하고 대회가 열리는 정선에 옷을 한 벌만 챙겨왔다는데, 외박이 길어지게 생겼습니다.
1회전에서 프로 최강 쿠드롱을 꺾은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 전까지 '양천구 쿠드롱'이라는 별명의 당구 동호인이었던 김욱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진짜 쿠드롱'을 잡은 뒤 3연승으로 PBA 무대 16강에 올랐습니다.
당구를 즐기는 대기업 영업 사원에서 지난해 프로 선수로 변신한 김욱 선수, 승리를 예상하지 못하고 대회가 열리는 정선에 옷을 한 벌만 챙겨왔다는데, 외박이 길어지게 생겼습니다.
1회전에서 프로 최강 쿠드롱을 꺾은 자신감으로 거침없이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2회전에서 PBA 초대 챔피언 그리스의 필리포스를 3대 1로 누른데 이어, 32강전에서 임준혁을 3대 1로 꺾고 16강까지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올해만 3승을 올린 '당구 여제' 김가영이 아마 최강 출신의 김진아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선고 한 달도 안 돼 공개 사형…이란 추가 제재 나선 EU
- 중국 · 인도군, 2년 만에 또 최대 난투극…전투기도 출격
- “백지 든 너 기다린다”…대학가 잇단 중국 유학생 협박글
- 손흥민, 공항에서 즉석 사인회…팬 사랑도 '월드 클래스'
- 김만배 출소 때 호위 '오토바이맨'…자금 은닉 혐의 체포
- '황사 눈' 온 뒤 강추위…'우랄 블로킹'에 한파 길게 간다
- “악마의 아이” 놀림당한 소년…'거지증' 증상 뭐길래
- “우승컵보다 값지다”…잉글랜드 선수단이 챙겨간 '이것'
- 윤 대통령, 축구 대표팀 언급하며 “정당한 보상체계 갖춰야”
- 조규성 “'골때녀' 자주 본다”…FC아나콘다 주시은과 특급 만남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