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신설 반대 주도' 류삼영 총경 정직 3개월 중징계

박원경 기자 2022. 12. 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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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는 류 총경에 대해 가벼운 징계를 권고했지만, 윤희근 경찰청장은 류 총경을 중징계해달라고 징계위원회에 요구한 바 있습니다.

류 총경은 징계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징계 취소 소송 등 불복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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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는 류 총경에 대해 가벼운 징계를 권고했지만, 윤희근 경찰청장은 류 총경을 중징계해달라고 징계위원회에 요구한 바 있습니다.

류 총경은 징계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징계 취소 소송 등 불복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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