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앞에서 사라진 윤남기 "실버 버튼 줘도 안 타"…♥이다은에도 '철벽'('남다리맥')

김지원 2022. 12. 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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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가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했다.

이다은, 윤남기 가족은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다.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는 윤남기 대신 회사 팀장과 이다은은 타게 됐다.

줄을 서서 기다리던 이다은에게 마침 윤남기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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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영상 캡처



윤남기가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살려주세요옥" 쫄보 다은의 티익스프레스 찐텐 후기 | 달콤살벌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 | 놀이동산 | 아마존 | 사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번 영상에는 "남다리의 첫 놀이동산 데이트. 에버랜드를 온몸으로 즐기는 리은이와 티익스프레스 두고 시작된 남다의 눈치싸움까지!"라는 설명이 달렸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딸 리은이와 용인의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소속사 팀장 가족네와 함께 놀이공원을 즐기기로 했다.

특수 보트를 하고 급류를 타는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탄 뒤 이다은은 "오빠 이 정도는 탈 수 있는 거냐"고 물었다. 처음에 겁을 먹었던 윤남기도 어트랙션을 타고 난 뒤에는 "이건 하나도 안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이다은은 "티익스프레스(롤러코스터) 내가 타봤지 않나. 솔직히 별로 안 무섭다"며 롤러코스터를 함께 타자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윤남기는 "많이 타시라"며 철벽을 쳤다. 이에 이다은은 "실버 버튼을 준다면 타겠냐"고 물었다. 윤남기는 "그냥 천천히 받겠다"며 거부했다.

이다은, 윤남기 가족은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다.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는 윤남기 대신 회사 팀장과 이다은은 타게 됐다. 팀장은 "(윤남기가) 이거 타기 싫어서 화장실에서 안 나온 거 아니냐"고 했다. 줄을 서서 기다리던 이다은에게 마침 윤남기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이다은은 "길 잘못 든 거 확실하냐"면서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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