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명 장편 ‘부서진 여름’ 뉴욕타임스 ‘올해 스릴러’

최재봉 2022. 12. 13.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명 작가의 장편소설 <부서진 여름> 영어판이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스릴러' 6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서진 여름> 은 지난 9월 미국 아마존 크로싱에서 '브로큰 섬머'(Broken Summer)라는 제목으로 영역 출간된 뒤 유력 문학 매체와 블로거들의 추천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명 작가.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정명 작가의 장편소설 <부서진 여름> 영어판이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스릴러’ 6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서진 여름>은 지난 9월 미국 아마존 크로싱에서 ‘브로큰 섬머’(Broken Summer)라는 제목으로 영역 출간된 뒤 유력 문학 매체와 블로거들의 추천을 받았다. 현재 아마존 책 소개 사이트에는 2천 개가 넘는 독자 리뷰가 달려 있다.

지난해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된 <부서진 여름>은 거짓말과 오해가 인간의 삶에 개입해 행복하고 단란했던 가정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삶을 어떻게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지를 세 남녀의 비틀린 운명을 통해 그린 작품이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왼쪽부터 ‘부서진 여름’ 영문판과 한국어판. 은행나무출판사 제공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