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비 핵' 추아메니-우파메카노, 4강전 결장?

이솔 2022. 12. 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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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진이 위기를 맞았다.

지난 12일(카타르 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은 자국 국가대표팀의 소식을 보도하며 '추아메니와 우파메카노, 두 명이 빠졌다'고 보도했다.

훈련 불참 인원들로 알려진 오렐리엥 추아메니(22, 레알 마드리드)와 다요 우파메카노(24, 바이에른 뮌헨)는 이번 월드컵에서 각각 5경기, 4경기에 출전한 프랑스 수비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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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 오렐리엥 추아메니

(MHN스포츠 이솔 기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진이 위기를 맞았다.

지난 12일(카타르 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은 자국 국가대표팀의 소식을 보도하며 '추아메니와 우파메카노, 두 명이 빠졌다'고 보도했다.

훈련 불참 인원들로 알려진 오렐리엥 추아메니(22, 레알 마드리드)와 다요 우파메카노(24, 바이에른 뮌헨)는 이번 월드컵에서 각각 5경기, 4경기에 출전한 프랑스 수비의 중심이다.

지난 2018년에 은골로 캉테가 있었다면 22년에는 추아메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추아메니는 이번 월드컵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비록 태클 실수로 해리 케인에게 PK를 내주기는 했으나, 본연인 수비 임무와 더불어 전임자 캉테보다는 공격적인 면모를 자랑하는 그는 잉글랜드와의 8강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눈에 띄지 않는 수비가 좋은 수비라는 말이 있듯, 우파메카노는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 확정된 튀니지전을 제외하고 4경기 풀타임 출전,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적극적인 태클과 몸싸움보다는 쇄도하는 잉글랜드의 공세를 좋은 위치선정으로 저지하는 영리한 플레이로 팀의 8강 진출을 지켜내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들의 백업 자원으로는 조르당 베레투(수비형 미드필더), 쥘 쿤데(중앙 수비수)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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