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깨려는 세력과는 절대 타협 안해"

신수아 newsua@mbc.co.kr 2022. 12.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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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를 제거하려는 사람들, 거짓 선동과 협박을 일삼는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 공동체의 기본 가치가 자유라는 데 동의하는 사람들과는 협치나 타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깨려는 세력은 끊임없이 거짓말을 반복해 선동함으로써 대중을 속아 넘어가게 하거나, 그것이 통하지 않으면 폭력을 동원해 겁을 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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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를 제거하려는 사람들, 거짓 선동과 협박을 일삼는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 공동체의 기본 가치가 자유라는 데 동의하는 사람들과는 협치나 타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치며 이는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의 책무"라며 "법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제도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라는 것도 법치에 의해 발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정치 출사표를 던졌을 때부터 자유와 연대를 강조한 건, 한국 사회가 자유의 가치를 너무 오래 잊고 살았고, 자유를 무시하는 사회 현실이 많은 약자에게 피해를 주고 국가를 정상궤도에서 이탈하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깨려는 세력은 끊임없이 거짓말을 반복해 선동함으로써 대중을 속아 넘어가게 하거나, 그것이 통하지 않으면 폭력을 동원해 겁을 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세력과는 절대 타협해선 안 된다"며 "이를 바로잡지 못하면 그건 국가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거짓 선동과 협박을 일삼는 세력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기자 질문에는 "특정한 세력이 아니다"며 "불법과 타협하지 않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593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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