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차기 감독설’ 입 열었다 “아직은…”
2022. 12. 13.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 ‘차기 감독설’ 입 열었다 “아직은…”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이 '차기 감독설'에 선을 그었다.
서형욱 MBC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뽈리TV에는 지난 12일 '안정환 앞에서 안정환 해설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12분 6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최근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을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안정환이 언급됐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새 감독 선임은 내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이 ‘차기 감독설’에 선을 그었다.
서형욱 MBC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뽈리TV에는 지난 12일 ‘안정환 앞에서 안정환 해설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12분 6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서 위원을 비롯해 안 위원, 김성주, 김나진 캐스터 등이 식당에 앉아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서 위원은 안 위원에게 “마지막으로 그 얘기하면 안 되느냐”며 “지도자를 하실 생각이 확실하게 있으신거냐”고 물었다. 안 위원은 이에 “아직 계획 없다”며 “왜냐하면 내년에 이수를 해야되니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안 위원의 답변은 ‘P급 지도자 수료가 먼저’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P급은 국내에서 딸 수 있는 축구지도자 자격증 중 가장 높은 단계다. 안 위원은 내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을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안정환이 언급됐다. 지난 8일 YTN라디오에 출연한 박동희 스포츠춘추 기자가 안 위원을 언급하면서 관련 보도들이 쏟아진 탓이다. 당시 박 기자는 “(내부적으로 거론되는 내국인 감독에) 최용수 감독 이름도 나오고, 심지어는 축구 해설하고 있는 안정환 씨 얘기도 나오는데”라고 말했다.
서형욱 MBC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뽈리TV에는 지난 12일 ‘안정환 앞에서 안정환 해설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12분 6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서 위원을 비롯해 안 위원, 김성주, 김나진 캐스터 등이 식당에 앉아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서 위원은 안 위원에게 “마지막으로 그 얘기하면 안 되느냐”며 “지도자를 하실 생각이 확실하게 있으신거냐”고 물었다. 안 위원은 이에 “아직 계획 없다”며 “왜냐하면 내년에 이수를 해야되니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안 위원의 답변은 ‘P급 지도자 수료가 먼저’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P급은 국내에서 딸 수 있는 축구지도자 자격증 중 가장 높은 단계다. 안 위원은 내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을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안정환이 언급됐다. 지난 8일 YTN라디오에 출연한 박동희 스포츠춘추 기자가 안 위원을 언급하면서 관련 보도들이 쏟아진 탓이다. 당시 박 기자는 “(내부적으로 거론되는 내국인 감독에) 최용수 감독 이름도 나오고, 심지어는 축구 해설하고 있는 안정환 씨 얘기도 나오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새 감독 선임은 내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적합한 지도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