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한국-호주간 직항 취항..젯스타와 함께 연간 21만석 공급

조성란 기자 2022. 12.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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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영 항공사 콴타스는 지난 2008년 부정규편 취항 이후 15년 만에 서울과 시드니 두 도시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지난 10일 취항했다.

  콴타스 국내외노선 총괄 CEO인 앤드류 데이비드(Andrew David)는 "콴타스, 젯스타 두 항공사를 통해 주 6회 인천-시드니 구간 직항 항공편을 제공, 연간 21만석 이상의 항공 좌석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이라며 "호주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 콴타스 취항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시드니를 비롯한 다른 지역들의 남반구의 여름 시즌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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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부정규편 이후 15년 만에 인천-시드니 취항

호주 국영 항공사 콴타스는 지난 2008년 부정규편 취항 이후 15년 만에 서울과 시드니 두 도시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지난 10일 취항했다. 


이에 따라 콴타스 그룹 산하 젯스타의 주 3회와 함께 주 6회 인천-시드니를 연결, 연간 21만석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콴타스는 인천-시드니 노선에 Airbus A330를 투입, 오는 4월까지 주 4회, 5월~10월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을 알리는 기자간담회가 존 시미오니(John Simeone), 콴타스항공 아시아 총괄 부사장 & 에반 크루즈(Evan Kruse), 젯스타 세일즈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렸다.  


콴타스 국내외노선 총괄 CEO인 앤드류 데이비드(Andrew David)는 "콴타스, 젯스타 두 항공사를 통해 주 6회 인천-시드니 구간 직항 항공편을 제공, 연간 21만석 이상의 항공 좌석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이라며 "호주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 콴타스 취항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시드니를 비롯한 다른 지역들의 남반구의 여름 시즌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호주간 직항 취항한 콴타스

젯스타는 인천-시드니 노선을 지난 11월부터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이전 콴타스 신규 취항에 따라 여행객들은 시드니에 도착, 60개 이상의 목적으로 구성된 콴타스 그룹의 광범위한 호주 국내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호주 전 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앤드류 데이비드 대표는 "콴타스와 젯스타를 통한 호주 내 보다 편리한 연결을 통해 호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예산에 맞는 목적지 그리고 상용, 프리미엄 레저를 비롯한 가격 경쟁력 있는 여행 등 선택이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고무적인 것은 항공권 판매가 환상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으로, 특히 방학 성수기에는 양방향 여행자들의 수요가 많다"며 "콴타스는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대한 빨리 국제선 노선을 추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콴타스는 새로운 서울 노선을 기념하기 위해, 소고기 불고기, 채식 비빔밥 등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메뉴를 기내에 선보인다.

한국-호주간 직항 취항한 콴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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