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요르카 조기 합류 "월드컵 훌륭하게 치르고 돌아온다"

조용운 2022. 12.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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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이강인(21)이 예정보다 일찍 마요르카로 복귀한다.

마르카도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의 주전이 아니었지만 훌륭하게 월드컵을 치렀다"고 칭찬했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브라질과 16강전 탈락 후 며칠간 휴식을 취했다. 구단과 논의 끝에 21일 레알 유니온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 출전을 위해 일찍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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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이강인(21)이 예정보다 일찍 마요르카로 복귀한다.

이강인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이강인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합의해 예정보다 일찍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월드컵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곧장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는 처음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이강인은 월드컵 최종명단에 깜짝 승선했으나 실력으로 평가를 바꿨다.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공격포인트까지 올리면서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재목임을 증명했다.

마르카도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의 주전이 아니었지만 훌륭하게 월드컵을 치렀다"고 칭찬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조기 복귀를 원했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브라질과 16강전 탈락 후 며칠간 휴식을 취했다. 구단과 논의 끝에 21일 레알 유니온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 출전을 위해 일찍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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