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까지 ‘1~5cm 눈’…강한 한파 주의

KBS 지역국 2022. 12. 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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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곳곳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경북 북부내륙과 남서내륙,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내일까지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 내리겠고요,

예상 적설량은 2~8cm가 되겠습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부터 거세진 바람을 느끼셨을텐데요,

현재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강한 한파가 예상 되는 만큼 내일은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으로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에서 많게는 15도까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대구는 내일 아침 오늘보다 8도가량 낮은 영하 6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도 2도에 그치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평년기온을 밑돌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이 매우 춥겠고요,

종일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영하 6도, 안동이 영하 9도, 영양은 영하 11도로 매우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 안동이 영하 2도, 봉화는 영하 4도가 되겠습니다.

해상에는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물결도 매우 거세겠습니다.

앞바다에서 1~3.5m, 먼바다에서는 최고 6m까지 일겠습니다.

해상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위 대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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