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 기온 뚝↓…아침 영하 3도

KBS 지역국 2022. 12. 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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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찬바람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북쪽의 한기가 강하게 밀려들면서 기온도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부산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오늘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8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9도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요.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경남 북서내륙을 비롯해 충청과 전북 등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구름이 지나고 있는 우리 지역은 내일 하늘빛 쾌청하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초속 15 미터가 넘는 강풍이 예상되고요.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경남 내륙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영하 3도에서 4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겠고, 울산이 2도, 그 밖의 지역 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먼바다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물결은 최고 3.5 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주 후반쯤 기온이 살짝 오르겠지만, 이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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