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영향' 광주 전역 미세먼지 경보 발효

최성국 기자 2022. 12. 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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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13일 광주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점으로 광주 5개구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됐다.

동구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290㎍/m³, 서구는 287㎍/m³, 남구 318㎍/m³, 북구 305㎍/m³, 광산구 320㎍/m³으로, 전 지역이 '매우 나쁨'의 기준인 151㎍/m³를 훌쩍 넘기고 있다.

기상청은 황사 유입의 영향이 지역 내 미세먼지 농도를 급격히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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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나쁨' 기준 151㎍/m³ 2배 초과 지역도
27일 오후 서울 시내가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시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구원은 중국 북동부지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2022.4.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13일 광주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점으로 광주 5개구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됐다.

현재 광주·전남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후 7시30분 기준. 동구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290㎍/m³, 서구는 287㎍/m³, 남구 318㎍/m³, 북구 305㎍/m³, 광산구 320㎍/m³으로, 전 지역이 '매우 나쁨'의 기준인 151㎍/m³를 훌쩍 넘기고 있다.

기상청은 황사 유입의 영향이 지역 내 미세먼지 농도를 급격히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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